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방침이 발표된 후 복지포털 서비스 '복지로'에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마비됐다. (사진=복지로 홈페이지)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정부가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확정한 가운데, 복지포털 ‘복지로’ 사이트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정부는 30일 소득하위 70% 이하 1400만 가구를 대상으로 4인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방침을 확정했다. 1인 가구는 40만원, 2인 가구는 60만원, 3인 가구는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상품권 전자호폐로 받을 수 있다.
이에 시민들은 자신이 지원 기준에 포함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복지로 홈페이지를 접속했다. 정부의 발표 직후 많은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접속하면서 서버가 폭주한 것이다.
복지포털 ‘복지로’에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7000여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본인과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까지 포함된다. 특히 ▲모의계산 기능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사난 금액을 합한 금액) 등을 스스로 진단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