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는 지난 3월 16일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더멤버스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정서지원 모델을 지역사회에 도입할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흑백요리사’ 이후 외식 소비 트렌드 분석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흥행이 방송 전후 실제 외식 소비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분석한 결과, 미식 탐구가 하나의 여가 활동이자 ‘경험’을 소비하는 문화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미슐랭과 파인 다이닝에 대한 언급량은 흑백요리사 방영 전인 2023년 대비 각각 43.2%, 11.4% 증가하며 미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관어 비중도 과거 ‘기념일’ 중심에서 최근에는 ‘셰프’, ‘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노선 철회를 주장하는 항동 주민들이 구로 지역구 이인영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초등학교를 관통하는 지하터널 공사의 철회를 요구했다.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노선 철회를 주장하는 항동 주민들이 개봉역 앞에 위치한 구로 지역구 이인영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있다. 2019.2.24
항동지구대책위는 지난 24일 오후 3시에 구로구 개봉역 소재 이인영 의원 사무실 앞에서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오는 28일 입주를 앞둔 주민 400여명과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 구로구의회 김희서 의원 등이 함께 한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지하터널의 안전성을 누가 100% 책임질 수 있단 말이냐"며 터널공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초등학교 밑에서 지하철 공사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대규모 발파와 굴착 공사를 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지난 해 있었던 "상도유치원 붕괴사고, 가산동 아파트 지반 붕괴 사고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노선 철회를 주장하는 항동 주민들이 개봉역 앞에 위치한 구로 지역구 이인영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있다. 2019.2.24
올해 입주가 시작되는 항동지구는 항동저수지와 역곡천을 지구 내에 두고 있다. 지하터널 공사를 하는 경우 씽크홀이 발생할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지하수 함양율 또한 서울 어느 지역보다 낮아 지하수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가 어렵다. 전문가들도 장마나 홍수가 발생하는 경우 지하수가 토사와 함께 빠져나가는 '세굴현상'이 높은 지역이라고 지적한다.
게다가 항동지구는 수도권 최대 강도의 지진이 발생한 경기도 시흥을 지척에 두고 있다. 이 때문에 항동 주민들은 "항동초등학교 밑으로 지하터널 공사를 한다는 것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학교 밑에 매설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1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광명-서울고속도로 노선철회 △항동지구내 수직구 반대 △지하환경영향평가 반대 △주민 설명회 개최와 노선변경안 검토 등의 요구 사항을 외쳤다.
항동지구대책위 강선임 부대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었다"며, "우리는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문제 앞에 결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광명-서울고속도로 노선 철회가 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고, 결코 포기하거나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