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구로구 항동 주민들과 항동초교 학부모들이 25일 청와대 앞에서 광명서울고속도로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김대희 기자)
광명서울고속도로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는 최재희 항동지구현안대책위원장과 항동초등학교 아이들의 그림을 든 항동 주민들.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구로구 항동 주민들과 항동초등학교 학부모들이 25일 청와대 앞에 모여, 문재인 대통령에게 광명서울고속도로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광명서울고속도로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서명과 항동초교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청와대에 전달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광명서울고속도로 사업 중단 ▲광명서울고속도로 착공 철회 등을 요구했다.
항동지구현안대책위원회는 오는 29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다음 달 9일에는 항동초교 강당에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