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금융노조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고 밝혔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면서 수도권 은행도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1시간 단축한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지난 31일 오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수도권 은행의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의 은행지점 영업시간은 현재의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 30분으로 1시간 단축된다.
단축 기한은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끝나는 6일까지로, 다만 단축 첫날인 1일은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전 9시에 영업을 시작해 오후 3시 30분에 마감한다.
한편, 금융노조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금융소비자와 노동자의 감염 예방 차원에서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