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음악·연극·미술 ‘2030 관악청년 문화예술상생테이블’ 개최
  • 이유진 기자
  • 등록 2020-08-21 09:04:36

기사수정
  • 각 2회 토론회 진행·온라인네트워크파티 개최···9월 6일까지 신청 접수

관악청년 문화예술상생테이블 포스터. (사진=관악구)관악구가 청년·문화예술인이 함께 모여 관악구 2030 청년문화예술을 점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관악청년 문화예술상생테이블’을 비대면 온라인 진행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관악청년 문화예술상생테이블’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토론회를 열어 청년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을 펼쳐 관악구 청년 거버넌스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관악청년 문화예술상생테이블’은 음악, 연극, 미술 3개의 주제별로 총 2회씩, 오는 9월 8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원활한 토론회 진행을 위하여 각 주제별 퍼실리테이터가 배정되어 있고 11월 10일에는 온라인 네트워크 파티를 통해 그간 진행된 토론회의 성과와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악청년 문화예술상생테이블’은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관악청년 문화예술상생테이블이 관악구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공감 확대와 사회적관계망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 정책으로 수립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행안부 차관,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운영상황 점검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5월 13일(월) 오후 3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 운영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위택스 접속 지연 조치상황 등 시스템 운영상황과 향후 정기분 세목 부과․고지를 위한 준비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 한편, 고 차관은 지난 5월 9일에도 용인특례시청 세정..
  2. 건설자재 업계와 소통과 협력, 자재수급 안정화 방안 모색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서울에서 건설자재 업계와 열한 번째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건설자재인 골재, 레미콘, 시멘트, 철강업계를 비롯한 건설업계와 산업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 건설경기 회복과 자재시장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건...
  3. 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13일 출범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행정체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할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미래위)’가 5월 13일 출범했다고 밝혔다.1995년 7월 민선자치제 출범 이후, 인구감소·지방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 복잡한 행정수요 증가 등 행정환경의 급...
  4. 공공 사전청약 제도적 한계 고려, 신규 시행 중단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 사전청약(사전청약) 신규 시행을 중단하고,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청약 시행단지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제도 도입 초기인 ’21.7월~’22.7월에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들의 본청약 시기가 본격 도래하고 있으나, 군포대야미와 같이 본청약 일정이 장기 ..
  5. 행안부, ‘낡고 오래된 지방규제’ 일제히 정비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함께 조례나 규칙 속에 있는 규제 중 시행한 지 오래되어 사문화된 지방규제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5월13일부터 올해 말까지 ‘2024 지방규제 일제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방규제 약 4만여건에 대해 전수조사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각 지자체는 자체 정비계획을 수립하...
  6.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의료 관광객 유치 총력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 구현에 나선다.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지정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뤘지만, 코로나19 이후...
  7. ‘한강 리버버스’ 명칭 공모…13일~22일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가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오는 10월 한강에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 ‘한강 리버버스’의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서울시는 이달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10일 동안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명칭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연령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리버버스&rsq...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