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양천구 홈페이지에 제공되는 어린이보호구역 온라인 지도 서비스 모습이다. (사진=양천구)양천구가 어린이보호구역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시행한다.
양천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위치 및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료(2013년~2017년 기준)에 따르면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1만 5,540건에 달한다.
이에 양천구 부동산정보과는 서울시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지도를 구축하고, 교통행정과와 협업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위치 및 관련 정보를 파악해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 지도를 만들었다.
구축한 온라인 지도 서비스는 양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 사이트에서 “스마트서울맵”을 검색 후 접속해 '양천 어린이보호구역' 테마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구는 앞으로도 새로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추가 변경사항이 발생하는 대로 지도에 반영해 구민들이 지속적으로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양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