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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10호 인재는···'광고·대중문화 전문가' 3인
  • 안정훈 기자
  • 등록 2020-02-11 14: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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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黃 "당 밖에 계신 분들이 계속 당 들어와 함께 변화 만들어야"

자유한국당은 11일 국회에서 2020 영입인사 환영식을 열고 박대성 페이스북코리아 대외정책 부사장, 김보람 인사이트 컴퍼니 최고콘텐츠책임자(CCO),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를 소개했다.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자유한국당이 2020 영입인사 환영식을 열고, 새로이 영입한 박대성 페이스북코리아 대외정책 부사장, 김보람 인사이트 컴퍼니 최고콘텐츠책임자(CCO),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를 소개했다.


한국당은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 사람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도 함께했다.


‘청년 IT전문가’로도 알려진 박대성 부사장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국제학과 행정학을 전공했다. 페이스북코리아 대외정책 총괄이사와 오큘러스코리아 정책고문을 거쳐 현재 페이스북 한국-일본 대외정책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날 환영식에 참석한 박 부사장은 “현재 IT는 미래 신기술을 바탕으로 혁신경쟁에 뛰어들고 있는데 우리나라 상황은 심각하다”며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정부의 IT 정책이 시대에 뒤떨어지고 기업 혁신을 가로막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각종 규제와 반시장 정책으로 일부 혁신은 피기도 전에 시들고 있다”며 “자유시장경제, 기업혁신을 뒷받침하는 정치를 한국당이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뉴미디어 콘텐츠분야 인재로 영입된 김보람 인사이트컴퍼니 CCO는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심사위원특별상, 뫼비우스국제광고제 학생상 등의 수상 이력을 갖고 있다.


김 CCO는 “우리 정치권은 미래에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등한시했다. 어려워도 국민을 설득하기보다 쉬운 길을 선택하는 것이 관성처럼 굳어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2년간 광고홍보 마케팅 콘텐츠 뉴미디어에서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파악하고 소통으로 이해시키는 일을 했다”며 “이제 그 역할을 국민과 정치, 그 가운데에 서서 하겠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정치 포부를 밝혔다.


백 교수는 과거 연애뉴스 전문채널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서울신문 NTN 대표이사를 역임, 다양한 방송경력을 바탕으로 한 영향력이 강점이다. 한국당은 이러한 경력의 백 교수를 높이 사 지난해에도 영입을 제안했지만, 당시 백 교수는 한국당의 제안을 거절했다.


백 교수는 “(이번에 제안을 수락한) 무엇보다 결정적 계기는 제가 존경하는 황 대표의 리더십”이라며 “목숨을 걸고 보여준 리더십에 감동 받았다. 국민 한 사람으로서 응원했던 터라 보수재건에 함께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 참석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당이 변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안에서 보는 시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당 밖에 계신 여러분들이 계속 당에 들어와 함께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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