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선사문화축제서 ‘AAC 체험 부스’ 운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미영)은 지난 10월 19일(일) 강동구 대표 지역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참여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암사동 유적 발굴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이 의사소통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AAC는 말이나 글로 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몸짓, 그림, 상징, 전자기기 등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법
광명시는 1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은 3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청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공동체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 18세~34세 3인 이상 청년모임 12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청년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 50여명이 참석해 그 동안 각 팀의 활동사항을 발표했다.
광명시는 12월 1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12개팀 발표를 통해 최우수1, 우수1, 장려2팀 선정)
시는 현장 심사를 통해 12개 팀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동네 Book클럽, 우수상은 광명프리롤 FC, 장려상은 광채와 풋풋한 여자 풋살이 선정됐다.
이산해 광명프리롤 FC팀 대표는 “청년생각 펼침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11월 제1회 광명시 청년생활 축구대회를 열었다. 지역 청년들과 건강한 만남을 갖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되었다”고 말했다.
민문식 창업지원과장은 “내년에는 공모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주의식을 가지고 자유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