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환경보드게임 개발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대학생 기획단 S-지니어가 개발한 환경 보드게임 ‘서대문구 에코마을방범대’(이하 에코마을방범대)가 ‘2025 서울특별시 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교구 부문)’에서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환경 감수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학생들이 지역 생태를 직접 조사해 개발한 에코마을방범대는 교육적 완성도·창의성·지역성·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마을방범대 보드게임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생태적으로 취약해진 서대문구 환경을 회복하는 과정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7일, 옹진군가족센터 2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등 25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7일, 옹진군가족센터 2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등 25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 근거해 아동이 가진 기본 권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키며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영상, 사례 활동, 퀴즈 등을 통해 흥미롭게 진행됐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권리를 지키는 방법과 친구 간 존중의 중요성을 다루어 참여 아동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 스스로 자신이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인식하고, 주변의 부당한 상황에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옹진군은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이 행복한 옹진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