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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불편, 내 아이디어로 바꾼다…광명시, `AI 소셜리빙랩` 참여자 모집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6-08-20 17: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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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불편, 내 아이디어로 바꾼다...광명시, `AI 소셜리빙랩` 참여자 모집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직접 해결할 방안을 지역에서 실험해 보는 시민참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시는 `2026년 광명시 시민참여 AI(인공지능) 소셜리빙랩` 참여자 100명을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이나 전문가가 지역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일상에서 느꼈던 불편을 직접 해결하는 시민주도형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편하게 갈 만한 공간이 부족하다`, `갑자기 야근하면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 `문화예술을 다양하게 즐길 기회가 부족하다` 등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부터 지역의 다양한 문제까지 주제가 될 수 있다.

 

프로젝트 활동 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비슷한 주제와 관심사를 가진 시민들을 연결해 구성한다. 공통의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사회연대경제의 방식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방식이다.

 

사업은 ▲말해봄 ▲모아봄 ▲해결해봄 등 3단계로 진행한다.

 

`말해봄`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과 지역문제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단계이다. 이후 인공지능(AI) 분석을 거쳐 비슷한 문제와 관심사를 연결해 팀을 구성한다.

 

`모아봄`에서는 팀별로 해결할 문제를 구체화하고, 토론으로 해결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해결해봄`에서는 시민팀이 직접 해결 방법을 기획해 지역 현장에서 실행한다. 시는 전문가 코칭과 팀별 실행 비용을 지원해 아이디어가 실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의 문제를 직접 찾아 해결해 보고 싶은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서식(m.site.naver.com/2eEaX)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자신의 경험에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서로의 생각과 힘을 모아 해결해 보는 경험이 쌓이면, 서로 돕고 협력하며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사회연대경제의 문화도 자연스럽게 확산할 것"이라며 "시민이 지역의 주체로서 직접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9월 5일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민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워크숍 이후 시민 3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선정된 팀은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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