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19일 구직자 거주지와 희망 근무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채용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일자리맵’ 서비스를 공개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지도 기반 채용정보 서비스 `일자리맵` 출시
일자리맵은 구직자가 출퇴근 거리와 교통 접근성 등 근무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지도 기반 서비스다. 재단은 수도권 직장인의 평균 출퇴근 시간이 82분에 달하고, 주거지 선택 시 직장과의 거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구직자들의 변화된 요구를 반영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모바일 앱 ‘잡아드림’에서 제공하던 기능을 PC 환경까지 확장한 것이다. 구직자는 지도 화면을 직접 이동하며 생활권 내 일자리를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어, 기존의 단순 목록형 검색 방식보다 효율적인 구직 활동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현재 위치나 원하는 지역을 설정한 뒤 반경을 지정해 맞춤형 공고를 조회할 수 있다. 필터 기능을 통해 공공 및 민간 채용을 구분하고, 키워드 검색을 활용해 상세 모집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기존 경기도 중심의 채용 범위를 전국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용자는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의 일자리맵 메뉴나 전용 누리집(job.gg.go.kr/map.do)을 통해 즉시 접속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서비스가 구직자의 일자리 탐색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이용자 수요를 적극 반영해 검색 편의성을 개선하고, 생활권 중심의 일자리 정보 접근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구직자들이 원하는 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 기반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일자리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타 시도와 공공기관, 일자리센터 등 다양한 기관으로 서비스를 확대·개방해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일자리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