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군포시 `공공소각장 상생협약`,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대상 수상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6-08-12 10:27:25

기사수정
  • 지자체 간 1대1 교차소각 체계 구축으로 예산 절감 및 폐기물 처리 효율성 높여
  • 도내 18개 우수사례 선정, 향후 행안부 주관 전국 경진대회 출전 자격 부여

경기도가 지난 1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한 `202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명시와 군포시의 `공공소각장 상생소각 협약`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광명 · 군포시 `공공소각장 상생협약`,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대상 수상

도는 31개 시·군과 187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58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예선 심사와 도민 여론조사를 거쳐 최종 18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민 체감도를 반영하기 위해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기존 10점에서 20점으로 확대했다.

 

심사 결과 대상인 광명·군포시 외에도 수원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여주도시공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남양주시 등 5개 기관이 우수상을, 고양시 등 8개 기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광명·군포시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 간 `1대1 상호 교차소각` 연대망을 구축했다. 이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및 소각장 정기보수로 인한 예산 낭비와 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와 관련해 양 지자체는 소각장 여유 공간을 공유하고 정기보수 일정을 조정해 상호 대체 가동 체계를 마련했다. 이 결과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간 위탁 예산 3억 3천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 기관에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된 사례들은 카드뉴스와 SNS 등을 통해 홍보되며,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전국 경진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급변하는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부지사는 `앞으로도 일선 공무원과 기관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