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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곁으로 다시…군포시 대야도서관, 새 단장 마치고 17일 운영 재개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7-16 16: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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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곁으로 다시...군포시 대야도서관, 새 단장 마치고 17일 운영 재개군포시 대야도서관이 약 3개월간의 자료실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대야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독서환경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자료실을 휴관하고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자료실 공사를 통해 대야도서관은 노후 시설을 전면 보수하고, 답답했던 구조를 벗어나 개방형 열람공간과 쾌적한 독서 좌석을 확충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머무르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국민생각함을 통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1인 열람좌석을 대폭 확대하고 노트북 이용자를 위한 콘센트 좌석과 창가 열람공간, 편안한 소파형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다양한 독서 방식과 이용 목적을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기준을 반영한 도서대출반납기를 도입하고,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통합안내데스크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과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도서관 환경도 구축했다.

 

한편 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7일 오후 2시에는 재개관 기념식이 열리며, 과년도 잡지나눔과 압화 책갈피만들기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사람이 빛나는 "창의문화 거점도시" 군포시는 이번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대야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독서와 문화, 휴식과 소통이 공존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긴 휴관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재개관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단장한 대야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찾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의 소통과 배움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야도서관은 1월 1일과 설·추석 연휴 등 지정 휴관일을 제외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재개관일인 7월 17일 제헌절에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재개관 행사와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대야도서관(031-390-8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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