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천구, 서울시가 아닌 다른 시·도 진학 신입생에게도 `입학준비금` 지원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7-14 14:50:13

기사수정

금천구, 서울시가 아닌 다른 시 · 도 진학 신입생에게도 `입학준비금` 지원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2026년도 서울시 외 타 시·도 초·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입학한 금천구 학생들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다른 시·도 소재 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지원 체계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발생해, 학교의 소재지와 상관없이 관내 모든 신입생이 평등하게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에게는 초등학생은 20만 원, 중·고등학생은 30만 원 상당의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복, 체육복, 학습용 도서 등 실질적인 학습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지원 신청일 기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내국인 또는 금천구를 체류지로 정한 외국인 중 서울시가 아닌 다른 시·도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2026년도 신입생이면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자체나 교육청 등에서 동일한 취지의 지원금을 이미 수령한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cokelight@geumcheon.go.kr)으로 제출하거나 금천구청 교육지원과 방문 또는 온라인 `정부24`를 통해서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신청기간은 9월 4일까지다. 구는 주민등록지와 중복지원 여부 등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월 중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신입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초·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구에 살면서도 다른 지역 학교로 진학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마련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교육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공공성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1192)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