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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대신 인사소리…금천구, 공동체 회복 나선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6-17 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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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대신 인사소리...금천구, 공동체 회복 나선다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공동주택 내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5개 공동주택 단지의 7개 주민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총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올해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 ▲환경보호 실천 활동 ▲건강 먹거리 체험 ▲녹색 장터 운영 ▲세대공감 텃밭 가꾸기 ▲김장 나눔 ▲마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공동주택의 대표 갈등 요인인 층간소음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 참여 캠페인과 세대 간 교류 확대, 이웃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입주민 간 이해와 배려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선정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대표자와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공동주택 동행매니저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 구청장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 소통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주택과(02-2627-16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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