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유플러스, 공공 안전 위한 소방관 우선접속서비스 출시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6-06-10 22:41:17

기사수정

LG유플러스, 공공 안전 위한 소방관 우선접속서비스 출시LG유플러스(www.lguplus.com)는 화재·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의 통신 이용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소방관 우선접속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재난 대응 과정에서 통신 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현장 대응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관 우선접속서비스는 대형 화재나 사고 등으로 이동통신 이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소방 업무에 필요한 통신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재난 발생 시 일반 이용자 트래픽이 일시에 집중되면 통화 연결 지연이나 데이터 이용 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공공 안전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통신 이용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적으로는 재난 상황에서 통신망이 혼잡해지더라도 소방관의 통화 및 데이터 이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현장 지휘, 상황 보고, 대원 간 협업 등 재난 대응 과정 전반에서 통신 품질 저하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기존 이동통신 서비스 체계 안에서 공공 안전 목적의 이용을 고려해 적용된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소방 분야 통신 협력의 결실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소방청과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소방관에게 우선적인 통신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을 협력해 추진해왔으며, 이후 통신 3사가 함께 추진하게 됐다.

 

통신업계가 소방청과 협력해 이 같은 우선 통신 체계 구축을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소방관 우선접속서비스 제공을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경남 창원소방본부를 시작으로, 소방 현장에서 사용하는 유심(USIM)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가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 소방관은 출동 단계부터 현장 대응, 상황 종료까지 통신 안정성을 체감할 수 있다.

 

화재 현장에서 지휘본부와의 통화, 구조·구급 활동 중 실시간 상황 공유 등 통신 수요가 집중되는 순간에도 보다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해져, 현장 대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방청의 적극적인 행정과 협력을 통해 출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난·안전 분야 통신 품질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 검토를 진행했고, 소방청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가 실제 대응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했다.

 

민·관이 공공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협업한 사례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소방관 우선접속서비스를 계기로 재난·안전 분야에서 통신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 영역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는 "재난 현장에서 통신은 현장 대응의 기본 인프라"라며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소방대원이 보다 안정적인 통신 환경에서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 안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구윤철 부총리, 주식 신용거래 급증·환율 변동성 확대 긴급 점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일 주식 신용거래 급증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해 관계기관을 긴급 소집했다.구 부총리는 이 날 오전 7시 4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과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5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
  2. 중기부·KB금융, 100억 원 상생협력기금 조성…AX·GX·SX 전환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와 KB금융이 100억 원 규모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친환경·안전 전환과 지역 혁신기업 육성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KB금융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에 100억 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K...
  3. 임광현 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 체납관리단 현장 방문…"1석 5조 핵심 프로젝트" 임광현 국세청장이 국세 체납관리단 전국 확대를 한 달 앞두고 직접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살피고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임 청장은 6월 4일 중부지방국세청 국세 체납관리단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실태확인원 및 현장 근무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오는 7월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
  4. 홈택스 세금계산서, 이제 스마트폰 앱으로 무료 발급 국세청이 올해 4월부터 홈택스에 사업자용 간편인증 체계를 도입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이번 개편으로 사업자등록번호를 기반으로 한 간편인증이 홈택스에서 가능해졌다. 종전까지 홈택스는 주민등록번호 기반의 개인용 인증서만 허용했기 때문에, 사업자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려면 별도의 공동·금...
  5. 방미통위·이통3사, ‘국민통신꿀팁’ 연재 시작…AI 숏폼으로 통신 정보 전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 3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민통신꿀팁’ 숏폼 콘텐츠를 통해 생활밀착형 통신 정보를 제공한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5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협력해 유용한 통신 정보를 짧은 영상으로 전달하는 ‘국민통신꿀팁’ 연재를 ...
  6. 산업부, 제조 AI 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 착수…외부 차단 `클린룸`서만 활용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 AI 대전환(M.AX)의 핵심 과제로 양질의 제조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저장·활용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선다.산업부는 5일 제조AI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제3회 M.AX 전문가 컨퍼런스`를 열었다. 정부 출범 1주년에 맞춰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M.AX 성공의 핵심, 제조 데이터 및 이와 연계한 AI 모델과...
  7. 노르딕, 무선 IoT 업계 최초로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AI 기반 개발 지원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AI 기반 개발 지원 기능을 IoT 기기 수명주기 전반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의 완벽한 칩-투-클라우드(Chip-to-Cloud) 솔루션은 무선 IoT 업계 최초로 첫 프로토타입 개발부터 실제 운영 중인 기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AI 기반 워크플로를 지원한다.노르딕의 AI 지원 기능은 무선 IoT 솔루션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