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B2G 테스트베드 된다…유망 스타트업 20개사 `공공시장 판로` 지원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5-28 10:49:30

기사수정

관악구, B2G 테스트베드 된다...유망 스타트업 20개사 `공공시장 판로` 지원관악구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벤처창업 기업을 위한 공공 테스트베드가 돼 공공기관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관악형 협력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관악구청 별관에서 `관악S밸리 기업 혁신기술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내 기술 수요와 관악S밸리 기업의 혁신 역량을 매칭해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과 공공시장(B2G)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서울대학교 RISE 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팀의 기관 연계와 맞춤형 컨설팅,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의 기술 실증과 후속 지원으로 진행된다.

 

관악S밸리 기업 혁신기술 공유회 현장에는 관악구청 11개 부서를 비롯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등 공공기관과 관악S밸리 입주기업 약 20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행정혁신 ▲복지 ▲소상공인 지원 ▲교육 등 4개 핵심 분야에 대해 기업별 사업 아이템과 공공서비스 적용 모델을 발표하는 `혁신기술 피칭`으로 시작됐다. 이후 수요 기관과 기업들은 1대1 미팅(Meet-up)을 통해 기술의 현장 도입 가능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 여부를 심도 있게 점검했다.

 

향후 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기술 실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최종 매칭된 기업에는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 개최될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에서 B2G 기술 실증의 성공 사례 발표와 업무협약(MOU) 체결 등 우수 스타트업의 공공시장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도 실증 기회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과 공공기관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악형 협력 모델을 지속 고도화해, 기업은 든든한 공공 레퍼런스를 쌓아 도약하고 공공기관은 혁신 기술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상생의 생태계를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