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1인 가구·범죄 피해자에 스마트 CCTV·비상벨 무상 지원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4-30 09:00:02

기사수정
  • 5월 6일~18일 모집… 1인 가구 93가구·스토킹 피해자 6가구 별도 선정
  • 주택 가액 2억 5천만 원 이하 요건… 6월부터 11월까지 순차 설치

구로구가 주거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와 범죄 피해자를 위해 스마트 방범 장비를 지원한다.

 

안심장비 물품 사진.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5월 6일부터 18일까지 `범죄예방용 주거 안심장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혼자 사는 가구와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의 생활 안전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방범 장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인 가구에는 `안심홈세트`가 지원된다. 현관문 안전장치가 기본으로 포함되며, 스마트 초인종이나 가정용 CCTV 중 하나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총 93가구를 지원하며, 구로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 주택 가액 2억 5천만 원 이하이고 기존에 안심장비를 지원받은 이력이 없으면 신청 가능하다. 보호종료 5년 이후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종료확인서를 제출하면 우선 선정된다.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에게는 안심홈세트 3개 물품과 함께 경찰 신고 기능을 갖춘 음성 인식 무선 비상벨이 필수로 지원되며, 전자 잠금장치(디지털 도어록)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구로경찰서 추천을 통해 선정된 6가구에 별도 지원하며, 물품 소진 전까지 구로경찰서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1인 가구는 구로구청 통합돌봄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주민등록등본과 임대차계약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구는 5월 중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6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기기 연동을 위해 스마트폰과 와이파이 등 인터넷 환경이 미리 갖춰져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02-860-5446) 또는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