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안전취약·생활밀접시설 78곳 대상 `집중안전점검` 추진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4-22 15:10:06

기사수정

양천구, 안전취약 · 생활밀접시설 78곳 대상 `집중안전점검` 추진

양천구는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안전취약시설 등 7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이다. 구는 매년 안전취약시설과 사회기반시설 등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숙박시설, 자동차정비소 등 6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치 16건, 보수·보강 42건 등 총 58건의 개선사항을 발굴·조치한 바 있다.

 

올해는 점검의 실효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어린이·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생활밀접시설에 대한 점검도 확대한다.

 

점검대상은 ▲공동·단독주택 11개소 ▲어린이집 10개소 ▲영화관·PC방·노래연습장·목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31개소 ▲기타 26개소 등 총 78곳이다.

 

점검은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수행하며, 시설 특성에 맞는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의 후속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통해 점검 이력과 조치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4일까지 외부전문가와 함께 해빙기 취약시설물 10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총 39건의 위험요인을 확인했으며, 이 중 1건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38건은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진행 중이다.

 

구는 해빙기 점검부터 집중안전점검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점검체계를 통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점검 결과가 실제 현장 개선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속 사소한 위험요소까지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점검 이후 후속조치가 끝까지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