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만 화물차 특화 내비게이션 아틀란트럭, 현금형 포인트 제도 도입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4-17 10:31:45

기사수정
  • 고유가, 주선사 수수료 이중 부담에 화물차주 비용 압박 심화
  • 화물차 특화 경로 안내에 운임 비교·정산 여부 확인까지 수익과 직결되는 정보 제공
  • 포인트 보상으로 정보 공유 유도, 적립 포인트는 편의점·배달앱 쿠폰 등으로 교환 가능

아틀란트럭, 현금형 포인트 제도 도입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가 화물차주들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아틀란트럭’에 현금형 포인트 보상 제도를 도입한다. 이 제도는 유료·무료 회원 구분 없이 모든 이용자에게 적용되며, 주행 거리와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CU 편의점, 배달의민족 등 제휴처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최근 유가 상승과 주선사 수수료 부담이 겹치며 화물차주들의 수익 여건은 악화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5톤 일반 화물트럭 기준으로 최근 한 달 유류비가 100만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지며, 통상 운임의 약 10% 수준으로 알려진 주선 수수료가 일부 구간에서는 40% 이상까지 책정되는 사례도 제기되고 있다.

 

맵퍼스는 이러한 환경에서 차주 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해 운행 효율과 수익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

 

이용자는 주행 거리별 자동 적립 포인트 외에도 ‘아틀란 톡’, 상·하차지 정보 등록, 주선사 결제 후기 작성 등 실제 운행 경험을 공유하면 추가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상·하차지 팁에는 진입 경로, 주차 위치, 대기 시간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어 시간과 연료 낭비를 줄이고, 결제 후기는 정산 여부나 지급 지연 경험을 확인할 수 있어 수익과 직결되는 정보로 활용된다.

 

아틀란트럭은 내비게이션 기능과 화물 정보망 연계를 통해 배차부터 수익 관리까지 지원한다. 국내 대표 화물 정보망 서비스인 원콜 오더를 아틀란트럭 내에서 확인하고 배차할 수 있으며, 화물 오더의 주행 거리와 예상 소요 시간을 직선거리가 아닌 실제 운행 경로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사 오더 대비 운임 수준과 예상 수익 정보를 제공해 운행 전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화물차 특성을 반영한 경로 안내 기능을 제공해 방지턱 및 신호 구간을 고려한 경로로 불필요한 감속과 정차를 줄이고 연료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연료비 상승이 이어지고 주선사 수수료 부담이 수익으로 직결되는 상황에서 화물차주들은 운행 전반을 보다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환경에 놓여 있다”며 “아틀란트럭은 이용자 간 정보 공유를 유도하는 보상 방식을 통해 실제 운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정부 “물가·공급망 총력 대응”…주택공급 확대 위한 법적 기반 속도 정부가 고유가와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해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전쟁 대응 상황과 주택시장 동향, 주택공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3. 정부, 사회연대경제 금융지원 2조원 확대…“포용금융 전환 본격화” 정부가 사회연대경제조직 지원을 위해 올해 금융 공급 규모를 2조원으로 확대하며 포용금융 강화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8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2026년 제1차 사회연대금융협의회’를 열고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
  4. 중기부 1·2차관, 광주·강릉 찾아 청년 창업 소통…‘모두의 창업’ 확산 총력 중기부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전국 현장을 돌며 기술·로컬 창업에 나선 청년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노용석 제1차관과 이병권 제2차관이 각각 광주와 강릉을 찾아 청년 창업 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는 청년들이 보다 .
  5. 연수구, `2026년 여성안심드림(Dream)사업` 추진 연수구는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점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안심 장비를 제공하는 `2026년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추진되는 것으로, 여성 1인 가구 및 1인 운영 점포의 주거·영업 공간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여성안심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6. 연세대-한국NI-누비콤-센서뷰, 6G·AI-RAN·차세대 위성통신 공동연구 및 실증 협력 MOU 체결 누비콤, 연세대학교, 에머슨-NI(National Instruments, 이하 한국NI), 센서뷰가 7일 6G·인공지능 기반 무선 접속망(AI-RAN)·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의 공동연구 및 실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통신 기술의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학의 세계적 연구 역량, 글로벌 계측·테스트베드 기술...
  7. 더존비즈온, 레플릿과 MOU 체결… AI 기반 개발 및 비즈니스 혁신 나선다 더존비즈온(공동대표 이강수·지용구)은 7일 글로벌 바이브 코딩 플랫폼 기업인 레플릿(Replit)과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MOU를 체결하며 기업용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의 실질적인 AX(AI 전환) 혁신 가속화에 뜻을 모았다. 이어 ATEC에서 ‘더존 메이커톤(DOUZONE...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