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기부 1·2차관, 광주·강릉 찾아 청년 창업 소통…‘모두의 창업’ 확산 총력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6-05-07 16:18:58

기사수정
  • 노용석 1차관, GIST 방문해 기술창업 청년들과 간담회 개최
  • 이병권 2차관, 가톨릭관동대 로컬창업 토크콘서트 이어 주문진수산시장 안전 점검
  • 중기부, ‘모두의 창업’ 플랫폼 통해 15일까지 창업 아이디어 접수

중기부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전국 현장을 돌며 기술·로컬 창업에 나선 청년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7일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인사말씀을 하고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노용석 제1차관과 이병권 제2차관이 각각 광주와 강릉을 찾아 청년 창업 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는 청년들이 보다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과 지원 정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노용석 제1차관은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방문해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GIST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기술창업과 연구성과 사업화가 활발한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보유한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와 연구성과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정책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술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자금과 사업화 지원, 창업 생태계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노용석 제1차관은 “기술창업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청년들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병권 제2차관은 가톨릭관동대학교를 찾아 ‘로컬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가톨릭관동대는 지역 자원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대학이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역 기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색을 살린 창업 모델 발굴과 지역 정착형 창업 지원 확대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이병권 제2차관은 “로컬창업은 단순한 창업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동력”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기회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성장, 도약 전주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토크콘서트 이후 강릉 주문진수산시장을 방문해 풍수해 대비 전통시장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전기설비와 구조물 등 수해 취약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상인들과 만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 애로와 상권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창업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수은, 두산 태국 `인공지능 반도체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주도권 경쟁 속에서 `AI-반도체-에너지` 가치사슬 구축에 나선 두산그룹과 협력한다.그 첫 단추로 수은은 ㈜두산의 고성능 동판적층판(CCL) 태국 생산거점 구축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대기업의 공급망 재편 흐..
  2. 하나은행, 건설 중소기업의 유동성 공급 및 금융비용 절감 통한 생산적 금융 실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8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롯데건설(대표이사 오일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과 함께 `롯데건설 협력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제 정세 불안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 ..
  3. 한국간편결제진흥원 ‘2026 중국국제금융전시회’ 참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권대수, 이하 한결원)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중국 상하이 엑스포 전시관에서 열린 ‘2026 중국국제금융전시회’에 참가해 제로페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중국국제금융전시회는 중국 금융 시장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혁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는 행사로, 올해로 32회를 맞았다. 이번 ..
  4. 신한카드, 금융사고 Zero상 신설해 포상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금융사고 예방,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회사에 기여한 공로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금융사고 Zero상’을 신설하고 1호 포상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1호 포상 대상자는 최근 제주 지역 금은방에서 위조카드 부정 사용을 막은 직원이 선정됐다. 이 직원은 거래정지 등 통상적인 사고 예방 조치에 그치.
  5. 삼성전자, 프랑스 비바테크 2026서 삼성 헬스 기반 ‘커넥티드 케어’ 선보여 삼성전자가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테크 박람회 ‘비바테크(VivaTech) 2026’에서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를 통한 건강관리 비전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더 건강한 내일로의 초대(Open ...
  6. 체불임금 구제제도 악용한 대지급금 부정수급 58명 적발…4억2000만원 규모 정부가 임금체불 노동자 보호를 위한 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한 부정수급 사례 58명을 적발하고 강력 대응에 나섰다.고용노동부는 2022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대지급금이 지급된 사업장 가운데 부정수급 가능성이 높은 10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6개 사업장에서 총 58명의 대지급금 부정수급 및 부정수급 시도를 적발..
  7. "AI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KT그룹 희망나눔재단, `K-AI콘텐츠 공모전` 개최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임종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국민 AI 경진대회`와 연계해 `2026 K-AI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모두를 위한 AI,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올바른 AI 활용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AI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올해는 과학기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