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영국 런던대학교 SOAS와 아프리카 모빌리티 산업 연구 성과 공유
현대자동차그룹은 영국 ‘런던대학교 SOAS(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 전환 연구소(Centre for Sustainable Structural Transformation, 이하 CSST)’와 함께 28일 서울 양재 본사 사옥에서 아프리카 관련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된 대학이다. 특히 2024년 SOAS 산하에 설립된 CSST는 세계적 석학인 장하준
[서남투데이=김남주 기자] 농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예·적금 중도해지이율이 오른다. 이와 함께 상호금융 조합원들의 미지급 출자금과 배당금을 일괄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농협중앙회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상호금융권 국민체감 금융서비스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상호금융권 국민체감 금융서비스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이번 제도개선 사항을 보면, 우선 가입기간에 관계없이 적용하고 있는 예·적금 중도해지이율은 가입기간을 고려한 산정체계를 도입한다. 이는 전반적으로 이율 상승효과가 있다.
상호금융권의 2018년 중 중도해지된 예적금은 55조원에 달한다. 하지만 만기 1개월 전에 해지해도 중도해지이율은 평균 약정금리의 33%만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위는 예적금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중도해지이율이 상승토록 해 만기에 근접해 해지시에는 현행대비 2배 이상 높아지도록 산정체계를 고친다. 금융위는 이번 조치로 현행보다 최대 574억원의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상호금융 조합원들이 찾아가지 않은 출자금이나 배당금을 쉽게 조회하고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올해 3월말 현재 상호금융조합의 탈퇴조합원이 찾아가지 않은 출자금과 배당금은 총 1574만 계좌, 3682억원이다. 탈퇴 조합원의 주소 파악이 어렵고, 소액의 출자금·배당금 수령을 위해 조합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주된 원인이다.
금융위는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를 통해 상호금융 조합의 출자금, 배당금을 일괄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시스템 구축에 앞서 주민등록전산정보를 활용, 탈퇴·제명된 조합원의 최신 주소를 확인 후 미지급금을 찾아가도록 서면 안내도 실시한다.
끝으로 상호금융권의 자체 채무조정제도도 정비한다. 상호금융권은 저신용, 단독채무자 대출이 많아 다중 채무자 중심의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보다는 자체 채무조정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연체우려자, 단기연체자, 장기연체자 등 채무자 유형별로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신협이 운영중인 프리워크아웃(연체 3개월 미만)을 전체 상호금융권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