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카카오, 유료 구독 플랫폼 ‘브런치 작가 멤버십’ 정식 출시…창작자 수익 전액 보장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5-07-16 17:47:57

기사수정
  • 한 달 만에 작가 3,000명 신청…창작자와 독자 잇는 콘텐츠 생태계 본격 가동
  • 2026년 6월까지 플랫폼 수수료 0% 정책…초기 창작자 수익 보호 나서
  • 독자 대상 ‘오늘만 무료’ 프로모션…프리미엄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

카카오가 16일 유료 콘텐츠 구독 서비스 ‘브런치 작가 멤버십’을 정식 출시하며, 창작자에게는 수익 전액을 보장하고 독자에게는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양방향 창작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카카오가 16일 유료 콘텐츠 구독 서비스 `브런치 작가 멤버십`을 정식 출시하며, 창작자에게는 수익 전액을 보장하고 독자에게는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양방향 창작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는 16일 ‘브런치 작가 멤버십’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독자가 유료로 작가를 구독하고, 멤버십 전용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구독 서비스로, 창작자에게는 수익화를 위한 구조를 제공하고 독자에게는 양질의 콘텐츠 접근 기회를 제공한다.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1월부터 대표 작가 20여 명과 함께 시범 운영을 진행한 브런치 작가 멤버십은 창작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6월 1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참여 작가 사전 모집에는 3,000명이 넘는 신청이 몰리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카카오는 창작자 지원의 일환으로 2026년 6월까지 플랫폼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창작자가 유료 구독 수익 전액을 온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창작자 혜택도 강화됐다. 멤버십 작가 전원에게는 전용 프로필이 제공되며, 전용 콘텐츠 10편 이상 발행과 유료 구독자 100명 이상 달성 시, 파트너 출판사와의 출간 기회가 주어진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연재된 브런치북 가운데 세 작품은 실제 출간을 앞두고 있다.

 

독자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브런치스토리는 ‘오늘만 무료’ 혜택을 통해 매일 한 작품을 24시간 무료로 공개한다. 이를 통해 유료 구독 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에게는 신규 구독자를 유치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된다.

 

오성진 카카오 브런치 리더는 “브런치 작가 멤버십은 창작자의 콘텐츠가 진성 독자와 연결되고, 실질적인 수익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시작점”이라며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런치스토리의 창작 생태계는 이미 확대되고 있다. 2025년 6월 기준 신규 작가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으며, 브런치북 작품 수는 125% 늘었다. 창작자 직접 후원 모델인 ‘응원하기’ 기능의 누적 응원금은 4억 원을 돌파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정부 “물가·공급망 총력 대응”…주택공급 확대 위한 법적 기반 속도 정부가 고유가와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해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전쟁 대응 상황과 주택시장 동향, 주택공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3. 정부, 사회연대경제 금융지원 2조원 확대…“포용금융 전환 본격화” 정부가 사회연대경제조직 지원을 위해 올해 금융 공급 규모를 2조원으로 확대하며 포용금융 강화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8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2026년 제1차 사회연대금융협의회’를 열고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
  4. 중기부 1·2차관, 광주·강릉 찾아 청년 창업 소통…‘모두의 창업’ 확산 총력 중기부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전국 현장을 돌며 기술·로컬 창업에 나선 청년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노용석 제1차관과 이병권 제2차관이 각각 광주와 강릉을 찾아 청년 창업 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는 청년들이 보다 .
  5. 연수구, `2026년 여성안심드림(Dream)사업` 추진 연수구는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점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안심 장비를 제공하는 `2026년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추진되는 것으로, 여성 1인 가구 및 1인 운영 점포의 주거·영업 공간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여성안심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6. 연세대-한국NI-누비콤-센서뷰, 6G·AI-RAN·차세대 위성통신 공동연구 및 실증 협력 MOU 체결 누비콤, 연세대학교, 에머슨-NI(National Instruments, 이하 한국NI), 센서뷰가 7일 6G·인공지능 기반 무선 접속망(AI-RAN)·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의 공동연구 및 실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통신 기술의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학의 세계적 연구 역량, 글로벌 계측·테스트베드 기술...
  7. 더존비즈온, 레플릿과 MOU 체결… AI 기반 개발 및 비즈니스 혁신 나선다 더존비즈온(공동대표 이강수·지용구)은 7일 글로벌 바이브 코딩 플랫폼 기업인 레플릿(Replit)과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MOU를 체결하며 기업용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의 실질적인 AX(AI 전환) 혁신 가속화에 뜻을 모았다. 이어 ATEC에서 ‘더존 메이커톤(DOUZONE...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