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인 장애인 1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숲해설 프로그램과 ‘숲향기솔솔’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숲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숲의 생태와 계절 변화를 배우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아로마테라피 활동에서는 향기 체험과 함께 심신의 이완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이번 활동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통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참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주도한 따뜻한 성장의 시작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및 워크숍’ 성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21일 청소년의 자율성과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도·교류·협력으로 확장되는 지속 가능한 청소년 가치’를 주제로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동아리 소속 90여 명이 참여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과 인준서 수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치기구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인식했으며, 특히 선배 청소년들의 따뜻한 환영 메시지는 신규
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Automotive World Korea)’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이 4월 8일(수)~10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며, 한국전자제조산업전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25일 열린 부천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고강동을 두고 이학환 시의원과 장덕천 부천시장이 의견 충돌을 빚었다. 특히 이학환 시의원은 고강동 일부 아파트 주민 이주와 관련한 시정질문에서 시의 답변을 듣고 "이 정도 답변은 저도 할 수 있다"며 언성을 높였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25일 2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고강동 항공소음 문제로 이학환 시의원과 장덕천 부천시장이 의견충돌을 빚었다. (사진 = 안정훈 기자)
고강동은 부천시 내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다. 지근거리에 김포공항이 있어 항공기 소음에 항상 시달리고 있다. 고도제한 문제로 재개발이 어려웠던 점도 낙후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고강동은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통과지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오는 7월 '광명서울고속도로 일시중지' 공문의 효력이 다하면 서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는 착공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 고강동은 하늘에선 항공기, 땅밑으로는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로 인한 진동·소음 이중고를 겪게 된다.
광명서울고속도로 건설에 반대해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최재희 항동현안대책위원장은 지난 4월말 "광명서울고속도로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중 가장 힘든 곳은 고강동"이라고 말했다.
이학환 시의원은 고강아파트·행복단지 주민을 대장동 개발지역으로 이주해야 한다 주장했으나 장덕천 부천시장은 "관련법상 어렵다"고 답변했다. (사진 = 안정훈 기자)
이학환 시의원은 지난해 제2차 정례회 본회의와 올해 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항공기 소음 피해를 겪는 고강아파트 주민과 은행단지 주민들을 대장동 개발지역으로 이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본회의에서 "이주는 관련법상 어렵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본회의 보충질문 때 장 시장에게 "고강동의 항공기 소음을 직접 체험하셨는데 소감이 어떤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장 시장은 "생활여건 면에서 부천시에서 방치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고강동의 낙후된 환경과 항공기 소음 문제를 인정했다.
이 의원은 "부천시에서 가장 열악한 곳이 바로 고강동"이라며 "항공기 소음도 심한데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가 땅밑으로 지나간다고 하니 고강동 주민들은 잠도 잘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전은 어렵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 이런 답변은 저도 할 수 있다"고 비판하며 "고강동 문제로 시정질의를 한 게 이번이 두 번째인데 변한 게 아무것도 없다. 이런 답변을 원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장 시장은 "시도 노력하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노력을 끊는 것도, 않는 것도 아니다. 해결할 답이 안 나왔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서울고속도로 시행사인 서서울고속도로는 25일 오후 7시에 세 번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주민 반대에 30분만에 종료했다. 이 설명회에서 서서울고속도로 관계자는 “광명서울고속도로 착공은 7월 이후 절차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