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수도권 광역 수소교통 확대 지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운수업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송부문 탈탄소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7일(금)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K1 모빌리티 그룹(이하 K1 모빌리티),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수도권 광역노선 수소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김승찬 전무,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영태 녹색전환정책관, K1 모빌리티 오정민 전무, 하이넷 송성호 대표이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행정안전부 주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계양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겨울철 대설 대비 제설작업 준비 실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방안 마련 여부 ▲겨울철 피해 우려 지역(결빙 취약구간, 적설 취약구조물 등) 안전점검 및 피해 예방대책 마련 여부 등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9∼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을 실시해 순위를 정하고, 상위 20%에 해당하는 경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다.
올해 점검 결과 계양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겨울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한파 취약계층별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