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사장 안전사고 제로…영등포구, 현장 최일선 근로자 먼저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05-28 09:40:01

기사수정
  • 사고 없는 공사장 위해 ‘중점 안전관리 계획’ 수립하고 본격 시행
  • 근로자 보호 항목 규정, 매월 1일 안전점검의 날 시행, 불시 합동점검 등
  • 관계자, 근로자의 안전의식 높여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기반 확립

영등포구가 재해 없는 안전한 공사현장을 위해 공공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보호 10대 항목’을 규정하는 등 근로자 보호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반`과 함께 공사장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구는 지난달부터 ‘공공건축 공사장 무재해 중점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공사현장 근로자 보호를 골격으로 하는 ‘근로자 보호 10대 항목 규정’, ‘공공건축 안전점검의 날’, ‘불시 현장 점검’ 등을 추진한다.

 

공사장 내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로환경과 의식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이다. 구는 이를 통해 공사장의 안전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영등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실제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 중 건설업이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떨어짐’ 등 근로자 사고가 제일 많았다.

 

‘근로자 보호 10대 항목’은 안전불감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현장 관계자가 작업환경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 보호구 착용 등이 규정되어 있다.

 

공사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가 기본이지만, 안전사고 방지 의식 수준이 낮거나 일부 현장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감독하겠다는 의지이다.

 

아울러 매월 1일을 ‘공공건축 안전점검의 날’의 날로 지정하여, 근로자의 기초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각 현장별 자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공사감독관, 외부 안전전문가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불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명령을 내리고 계도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현장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기초적인 안전 수칙부터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공사장 안전점검의 날 등 ‘무재해 중점 안전관리 계획’을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사고 ZERO, 안전도시 영등포’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최신뉴스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SKT, 월 7,900원에 T 우주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 news.sktelecom.com)은 구독 서비스 플랫폼 `T 우주`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YouTube Premium Lite)`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광고로 인한 끊김 없이 대부분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저장 및 백그라운드 재생을 지원한다.SKT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단독으로 ...
  2. “우리 K-AI가 현장으로”…정부·행정·복지까지 국산 AI 활용 본격화 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모델의 공공·행정 활용을 본격 확대하며 연구개발(R&D) 예산심의부터 국민 안전, 복지, 지방행정까지 다양한 분야에 K-AI 접목을 추진한다.정부는 26일 ‘우리 K-AI 모델이 현장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시리즈 3차 사례를 공개하고 중앙·지방정부 행정과 과학기술 연구, 국민 참여 사업 등에서 국내 AI...
  3. 하나저축은행, 효율적 자금관리를 위한 `3개월 6개월 변동형 정기예금` 출시 하나저축은행(대표 양동원)은 손님의 자금운용 선택권을 강화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3개월 6개월 변동형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3개월 6개월 변동형 정기예금`은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변동이율을 적용하는 회전식 정기예금으로 시장금리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손님의 중도해..
  4. 삼성전자로지텍,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세척 프로모션 운영 삼성전자로지텍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상업용 삼성 시스템에어컨 세척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 본격 가동에 앞서 제품 내부를 세척해 쾌적한 냉방 환경을 조성하고, 냉방 성능 유지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로지텍이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5. KB금융, 리벨리온과 ‘차세대 AI·금융 생태계 구축’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7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국내 대표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대표이사 박성현)과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국산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업과 국내 금융지주가 AI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 사례로 금융이 첨단 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의 실천적 모델이 될 것으...
  6. 광화문광장 방문객 2배 급증…BTS·‘감사의 정원’ 효과 본격화 광화문광장 방문객이 BTS 공연과 ‘감사의 정원’ 개장 효과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약 열흘간 광화문광장 방문객이 134만7,3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1만750명보다 63만6,600명 증가한 수치로, 방문객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서울시는 올해 3월 열린 BTS 컴..
  7. 서울시 “오세훈 시장 지시사항, GTX 삼성역 철근 누락과 무관” 해명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영동대로 지하화 공사 관련 지시사항은 GTX 삼성역 철근 누락 문제와 무관하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5일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11일 영동대로 지하화 공사와 관련해 내려진 오세훈 시장의 지시사항은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철근 누락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서울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