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선사문화축제서 ‘AAC 체험 부스’ 운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미영)은 지난 10월 19일(일) 강동구 대표 지역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참여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암사동 유적 발굴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이 의사소통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AAC는 말이나 글로 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몸짓, 그림, 상징, 전자기기 등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법
금천구는 5월 20일 오후 1시 금천청소년센터에서 2023년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 ‘가족오락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오락실` 개최
금천구가 주최하고 금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전 과정을 준비하고 추진하며, 연 5회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축제 ‘가족오락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 대상을 청소년에서 가족까지로 확대하고, 가족 간의 이해와 유대를 강화하는 ‘가족오락실’을 주제로 진행된다. 그간 체험 부스와 공연으로 구성했던 어울림마당에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더해 주민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 타로 봐드립니다! ‘타로와 친구들’ △ 모두가 즐거운 ‘위트월드’ △ 인권 척척박사 ‘UN인권퀴즈’ △ 환경방위대 ‘먹을 수 있는 물병’ △ 가족과 친구 알기 ‘가족&우정 모의고사’ △ 미래의 가족에게 ‘타임캡슐’ △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 아.나.바.다! ‘돗자리 바자회’ △ 온 가족이 함께하는 ‘보드게임’ 등이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