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선사문화축제서 ‘AAC 체험 부스’ 운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미영)은 지난 10월 19일(일) 강동구 대표 지역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참여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암사동 유적 발굴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이 의사소통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AAC는 말이나 글로 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몸짓, 그림, 상징, 전자기기 등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법
수원시가 ‘2022년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상금 400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원시, `2022년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 · 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수원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우수성을 잇달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에 따라 세 그룹(A·B·C)으로 나눠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A그룹에서 최우수(1위)로 선정됐고, 31개 전체 시·군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자전거길 유지관리’, ‘우수 시책’ 등 3개 부문, 17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화성 따라 자전거 타기 행사’ 개최 ▲전동킥보드·공유자전거 안전 이용 캠페인 추진 ▲‘자전거택시 행카’ 운영 등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대에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상금 4000만 원은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