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선사문화축제서 ‘AAC 체험 부스’ 운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미영)은 지난 10월 19일(일) 강동구 대표 지역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참여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암사동 유적 발굴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이 의사소통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AAC는 말이나 글로 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몸짓, 그림, 상징, 전자기기 등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법
광명시는 8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함께 청년정책워크숍을 열었다.
광명시는 12월 8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함께 청년정책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공모사업 참여 청년, 청년위원회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은 3인 이상의 청년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18~34세 청년 3인 이상 모임에 최대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2개팀 103명, 2020년 43개팀 230명, 2021년 47개팀 240명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열린 경진대회에는 47개팀 중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36개 팀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를 발표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장려상 7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청년정책워크숍에서는 박승원 시장이 청년들에게 2018년부터 시작된 청년정책 추진경과와 광명시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지난 10월 26일 개소한 청년동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7기 광명시는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 구성,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43개팀 240명 지원,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 연 600여건 지원, 50억 규모 청년숙의예산, 청년기본소득 지급, 청년·신혼부부 전월세이자지원사업, 청년주택 1210호 공급 추진 등 다양한 청년공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이 지난 11월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과 경인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7관왕을 달성했다. 이 성과는 지속적인 청년참여·소통·제안활동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개소한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청년들의 활동시간을 고려해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회의실, 코워킹스페이스, 밴드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이 열려있으며, 12월부터는 플랜테리어, 댄스클래스, 밴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