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선사문화축제서 ‘AAC 체험 부스’ 운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미영)은 지난 10월 19일(일) 강동구 대표 지역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참여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암사동 유적 발굴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이 의사소통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AAC는 말이나 글로 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몸짓, 그림, 상징, 전자기기 등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법
평택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정부 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평택시)
[서남투데이=박정현 기자] 평택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정부 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 혁신평가에서 평택시는 자율혁신·혁신성과·혁신확산 국민체감 등 3대 항목 19개 세부지표에서 모두 고른 고득점을 받아 2019년도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이번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평택시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시정의 3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혁신’을 확정하고, ‘행정혁신 운영 규정’ 및 ‘적극행정 운영 조례’ 등을 선제적으로 제정하는 등 혁신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매년 혁신 워크숍 추진 및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창의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동호회 운영과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내부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 한해도 평택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행정 추진을 목표로 ‘2020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사회적 가치 구현,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개선 등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시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 ▲시민이 주도하는 평택형 협치 활성화 ▲주한 미군과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구축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전국 보건소 최초 로봇보행 재활운동사업 추진 등 시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행정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