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방향' 주제로 포럼 개최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0-08-25 09:15:52

기사수정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양천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양천구는 27일 오후 3시 미래교육의 방향을 찾는 ‘내비(내일의 비상을 꿈꾸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과 마을의 역할에 대한 발제를 교육전문가들에게 듣고, 민·관·학 거버넌스 위원들과의 의견 나눔을 통해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하여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주호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코로나 이후에 변화될 교육정책’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기성 스마트교육학회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교육’을, 마지막 세션에서는 박동국 서울시 교육자문관이 ‘혁신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관내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 마을 교육 관계자 등 각계의 교육 주체들이 참석하여 강연자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구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관련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오프라인의 참석인원을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걱정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교육문제다. 편차와 중단 없는 교육을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해왔고, 이번 포럼은 그 중 하나의 대안이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교육의 방향에 대하여 진지하게 모색하고, 나아가 정책 및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양천구는 27일 오후 3시 미래교육의 방향을 찾는 ‘내비(내일의 비상을 꿈꾸다) 포럼’을 개최한다. (자료=양천구)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스공사, 당진기지 27만㎘ 저장탱크 지붕 상량 성공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월 9일 당진LNG생산기지에서 국내 최대 용량인 27만㎘ LNG 저장탱크의 지붕 상량(Roof Air-Raising)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27만㎘ 저장탱크 4기(1∼4호) 중 1호 탱크에 대한 작업을 시행한 것으로, 가스공사는 오는 8월까지 나머지 2∼4호 탱크의 지붕상량 작업을 마무리할 ...
  2.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운용사 모집…올해 250억 원 조성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펀드 운용사)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해 300억 원 규모로 처음 조성됐다.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운용을 희망하는 업무집.
  3. 한전, 1분기 1조3000억원 영업이익…경영정상화에 총력 한국전력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23조2927억원, 영업비용은 21조9934억원으로 영업이익 1조2993억원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7조4769억원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1조6987억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5조7782억원 감소한 데 기인했다.전년 대비 주요 증감 요인을 세부적으로 .
  4. 수출입은행, 수자원공사와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MOU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한국수자원공사(수공)와 9일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윤석대 수공 사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개발 ▲유·무상원..
  5. 서울 강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서울 강서구는 오는 21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구와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설명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과 자생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
  6. 군포시 `복지공동체 구축 위한 연합 발대식` 개최 군포시(시장 하은호)와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호종)는 지난 5월 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포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관, 민·민이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
  7. 관악구, 올 장마철 피해 최소화 위한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본격 운영 관악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올해도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운영해 구민이 안전한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재해약자 321가구의 인적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성한 주민 협업체다.동행파트너는 침수 예보 단계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