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드체인협회,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개최… 녹십자·풀무원·CJ대한통운 ‘CHAMPION AWARD’ 수상
한국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지난 2월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 기업은 ‘CHAMPION AWARD’ 부문에 녹십자, 풀무원, CJ대한통운이 선정됐으며, ‘CHALLENGE AWARD’는 위킵, ‘START-UP AWARD’는 시크한과 프리즈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은 2022년 제정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우수한 콜드체인 시스템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식품 안전과 보건 위생 향상,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포상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경기도 소방본부의 화재원인 규명률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일 발새안 이천 모가면 물류창고의 화재 현장.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전국 시‧도 소방본부 중 경기도 소방본부가 올해 상반기 화재원인 규명률 1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소방본부의 화재원인 규명률은 96%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도소방은 올 상반기(1~6월)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4804건 중 95.7%에 달하는 4598건에 대한 화재원인을 밝혀냄으로써 전국 17개 시‧도 중 화재원인 규명률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화재원인 평균 규명률은 91.8%다. 올 상반기 2만417건의 화재가 발생해 이 중 1만8744건의 화재 원인을 찾아냈다.
경기도 화재원인 규명률은 매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17년 92.2%에 이어 2018년과 2019년 92.8%를 기록한 뒤 올 상반기 95.7%로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경기도 화재원인 평균 규명률은 92.6%로 전국 3위 수준이었다.
화재원인 규명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화재 원인미상 건수가 적다는 의미다. 이러한 성적이 나온 데에는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
경기도는 화재 원인미상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공학분야 석‧박사 등 전문인력을 꾸준히 늘려왔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문인력 162명을 채용했고, 올해 50명 채용을 진행 중이다. 또한, 각종 화재원인 분석 연구논문 대회 개최 및 화재조사 2인1조 인력보강, 소방학교 화재감정분석팀 운영 등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공무원 인력 충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인력충원이 소방발전에 큰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김성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화재조사 원인 규명률을 끌어올리는 것은 화재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원인미상 화재의 규명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