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는 지난 3월 16일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더멤버스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정서지원 모델을 지역사회에 도입할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흑백요리사’ 이후 외식 소비 트렌드 분석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흥행이 방송 전후 실제 외식 소비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분석한 결과, 미식 탐구가 하나의 여가 활동이자 ‘경험’을 소비하는 문화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미슐랭과 파인 다이닝에 대한 언급량은 흑백요리사 방영 전인 2023년 대비 각각 43.2%, 11.4% 증가하며 미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관어 비중도 과거 ‘기념일’ 중심에서 최근에는 ‘셰프’,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해 검찰에 대해 "통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대한 통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을 해 미래통합당과 충돌을 빚었다. 이날 통합당은 추 장관을 향해 “검찰 길들이기”라며 비판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검찰 개혁에 대해 “통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은 추 장관을 향해 정부가 검찰총장을 명예직으로 만드려 한다고 비판했다.
미래통합당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정부여당의 검찰개혁 방향을 비판했다.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은 “정부와 법무부를 보면 총장에 대한 민주통제는 좋지만, 일할 수 없게 옥죄고 숨통을 끊으려 한다”며 “검찰총장을 명예직으로 만드려는 기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검찰청법 개혁안에 대해서는 “전형적인 과잉입법”이라며 “검찰총장을 옥죄기 위해 필요없는 법안을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검찰청법 개정안은 대검 감찰담당 검사의 독립성과 직무수행 우선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김 의원은 “(해당 법안이) 검찰 수사에서 인권, 적법수사를 하는 게 검찰을 옥죄는 건가”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추 장관은 통합당이 ‘법무부 장관은 검찰 사무의 최고 감독자로서 일반적으로 검사를 지휘·감독하고 구체적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총장만을 지휘·감독한다’는 검찰청법8조를 삭제하려는 것에 대해 “현재 검찰총장은 제왕적 검찰총장으로서 관심있는 사건에 대해서만 결재하고 본원적 권한자들의 권한도 다 가지고 와서 검찰총장 산하 지휘계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찰총장이라기보다는 개개 사건에 개입하는 수사부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도 최근 언론을 통해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검찰 권한은 정말 막강하다”며 “수사, 기소, 공소유지에 영장청구권까지 가져서 견제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추 장관은 “주권재민 원칙에 따라 선출된 권력인 대통령을 정점으로 임명받은 법무부 장관이 정치적 책임을 지는 입장”이라며 “검찰을 통제하는 것은 국민을 대신한, 민주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검찰청법 8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은 “여당 의원들과 추 장관의 말을 들으며 정부여당이 외치는 검찰개혁의 속뜻을 이 자리에서 다시 확인했다”며 “한 마디로 검찰개혁이라 쓰고 검찰 길들이기”라고 목소릴 높였다.
한편, 법무부 산하의 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이날 검찰총장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