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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리치웨이발 코로나19 확진자 198명···60세 이상 환자 증가
  • 안정훈 기자
  • 등록 2020-06-22 15: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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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본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 254명”···구로구 업체서도 발생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낮 기준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가 총 254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폐쇄명령서가 붙은 리치웨이. (사진=이유진 기자)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리치웨이 등 국내 방문판매업체로부터 비롯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총 254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198명이며, 구로구의 방문판매업체 대자연코리아에서도 7명으로 분석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낮 12시 기준 국내 방문판매업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54명이라고 밝혔다. 리치웨이에서 198명, 대전시 서구의 힐링랜드23, 자연건강힐링센터, 홈닥터 등에서 49명, 구로구 대자연코리아에서 7명이다.

 

리치웨이에서 시작한 집단감염은 ▲서울 구로구 중국 동포교회쉼터 ▲서울 강남구 명성하우징 ▲서울 강남구 프린서플어학원 ▲서울 강서구 SJ투자 콜센터 ▲서울 금천구 예수비전교회 ▲경기 성남 NBS 파트너스 ▲경기 성남 하나님의교회 ▲인천 남동구 예수말씀실천교회 등이 있다.

 

구로구 대자연코리아의 경우 현재까지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 경기 3명, 인천 1명이다. 대자연코리아는 현재까지 리치웨이와 별도 연결고리가 확인되지 않아 개별 집단감염 사례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최근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 중 60세 이상은 총 140명에 달한다”며 “이들 확진자들로 인해 60세 이상의 중증 또는 위중한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1일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방문판매, 다단계 등 판매홍보관 업종을 코로나19 감염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관련 사업주와 종사자, 이용자들은 출입 명부 관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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