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 숙원' 작동 군부대 부지, 개발 위한 첫걸음 뗐다
  • 안정훈 기자
  • 등록 2020-06-04 10:21:10

기사수정
  • 문체부 주관 유휴공간 기본 구성 연구대상지 공모 선정···"도심 새 활력 기대"

작동 군부대 부지. (사진=부천시)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부천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작동 군부대 이전부지가 개발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부천시는 7만2727m2 규모의 작동 군부대 이전부지가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했으며, 총 19개 대상지 중 최종 7개 시설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됐다.

 

부천시는 작동 군부대 부지는 보존 가치가 높고 문화적 활용을 위한 잠재력 있는 유휴공간이라는 평을 받아 공모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9월 작동 군부대 부지를 매입해 문화산업전략과 주도하에 ▲‘문화의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 공간’ ▲‘시민 휴식을 위한 도심 속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 공모를 위해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에서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작동 군부대 부지에 조성할 ‘교육·과학·문화 테마파크’는 미래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 레지던시, 고품격 예술 문화 활동 공간과 전시시설·미술관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가사업과 연계해 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알찬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작동 군부대 이전부지의 지역적 가치와 문화재생 사업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도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작동 군부대 개발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오랜 기간 군부대와 녹지로 단절된 상태로 침체된 작동 단독주택지구와 연계하여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기본 구상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