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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6명···2월 정점 후 최저치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0-04-24 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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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자 0명···3월 16일 이후 첫 ‘사망자 0’ 기록

중대본은 24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18일 이후 최저치다. 사진은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집단감염 사실이 알려진 후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기 위해 줄을 선 시민들.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해 1만708명을 기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6명은 지난 2월 18일 이후 66일 만의 최저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명, 누적 확진자는 1만70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90명이 격리해제했으며, 총 격리해제자는 850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9.4% 수준이다.

 

이날 발생한 6명 중 지역 내 자체 발생 사례는 4명, 해외 유입 사례가 2건이다. 지역별로 대구 2명, 경기 1명, 경북 1명이다. 

 

이날 누적 사망자 수는 지난 23일과 동일하게 240명이다. 일일 사망자 수가 1명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망자 0명은 지난 3월 16일 이후 39일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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