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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투표로 정치 바꿀 수 있다’ 71%··· 20~40대서 80%
  • 서진솔 기자
  • 등록 2020-04-17 11: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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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0월 52%, 2017년 5월 68%, 2020년 4월 71%

21대 총선 선거날인 15일 오전 구로5동 제3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서한결 기자) 선거 직전 이틀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투표를 통해 우리나라 정치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71%에 달했다.

 

한국갤럽이 자체조사로 13일, 14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8691명에게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접근해 1004명이 응답(응답률 12%)한 결과, ‘투표를 통해 우리나라 정치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71%로 나타났다.

 

'그렇지 않다'는 21%로 조사됐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2015년 10월 동일질문에 '바꿀 수 있다' 52%, '그렇지 않다' 40%였고, 2017년 5월 대통령 선거 직전에는 각각 68%, 22%였다.

 

모든 응답자 특성에서 '투표를 통해 우리나라 정치를 바꿀 수 있다'는 견해가 우세했다. 연령별 '바꿀 수 있다' 응답은 20~40대에서 80% 내외, 50대 68%, 60대 이상 56%로 젊은 층이 투표 영향력을 더 높이 인식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0%가 '투표로 정치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해 미래통합당 지지층(66%)이나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61%)보다 투표 효능감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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