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는 지난 3월 16일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더멤버스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정서지원 모델을 지역사회에 도입할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흑백요리사’ 이후 외식 소비 트렌드 분석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흥행이 방송 전후 실제 외식 소비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분석한 결과, 미식 탐구가 하나의 여가 활동이자 ‘경험’을 소비하는 문화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미슐랭과 파인 다이닝에 대한 언급량은 흑백요리사 방영 전인 2023년 대비 각각 43.2%, 11.4% 증가하며 미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관어 비중도 과거 ‘기념일’ 중심에서 최근에는 ‘셰프’, ‘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서울 관악갑 후보(좌)는 무소속 김성식 서울 관악갑 후보(우)와 5번째 대결을 갖는다. (사진=김대희 기자)[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파전이 예상됐던 서울 관악갑은 또다시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서울 관악갑 후보와 무소속 김성식 서울 관악갑 후보의 대결이 됐다. 미래통합당 김대호 전 서울 관악갑 후보가 ‘막말 논란’으로 제명됐기 때문이다.
유 후보와 김성식 후보는 77학번 서울대학교 동기이며, 4번의 총선을 치른 라이벌 관계다. 유 후보는 2004년 17대 총선과 2012년 19대 총선에서 당선됐고, 김 후보는 2008년 18대 총선과 2016년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력이 있다. 유 후보(17대)-김 후보(18대)-유 후보(19대)-김 후보(20)대로 번갈아 가며 자릴 주고받은 점도 독특하다.
지역 내에서의 입지도 비슷한 편이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김 후보는 46.72%, 유 후보는 44.04%를 기록해 단 2.68%p의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 19대 총선에선 유 후보가 50.12%, 김 후보가 41.61%로 8.51%p로 역시 적은 차이를 보였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김 후보가 38.4%, 유 후보는 37.6%를 기록, 단 0.8%p의 차이를 보였다.
두 후보는 공약에서도 접점이 많다. 두 후보 모두 ▲서부선 조기 착공 ▲교육환경 개선 ▲1인가구 생활환경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오랜 세월 관악구에서만 정치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해박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두 후보는 모두 관악구에서 정치를 이어갔지만, 당적 경력에서는 큰 차이를 보인다. 유 후보의 경우 김대중 대통령 정부에서 정책기획국장으로 정계에 입문해 현재까지 민주당에서 지낸 반면, 김 후보는 한나라당(미래통합당 전신)과 국민의당, 바른미래당을 두루 거쳐 현재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무소속’ 김 후보와 ‘민주당’ 유 후보의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도 한 번 보여진 모습이다. 당시 김 후보는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결과는 유 후보의 승리였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관악구 갑 지역구의 경우 2번을 투표할 경우 무효표가 된다. 제명된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는 후보 등록 자체가 ‘당적 이탈’로서 무효처리됐기 때문이다. 투표용지에 김대호 후보의 이름은 올라온 상태지만, 투표해도 무효처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