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시작...18개 시군과 동시에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0-04-09 16:29:56

기사수정
  • 온라인 통해 30일까지 지역화폐 카드 등 신청

경기도는 9일부터 30일까지 재난기본소득 온라인신청접수를 받는다. (자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 화면 캡쳐)[서남투데이=박정현 기자]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소상공인 경기 부양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가 4월9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기도는 모든 도민에 10만원씩 지급하고 각 시군별로 5만원에서 25만원까지 추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했다.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지급대상은 지난달 23일 자정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민이다. 3월24일 이후 타 시ㆍ도 전출자, 사망자, 외국인은 지급받을 수 없다.

 

도·18개 시군 일괄신청 지급

 

특히 이번 신청을 통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경기도와 18개 시군의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일괄적으로 할 수 있다. 

 

또 한 번의 신청으로 도 지급 재난기본소득과 시군 재난기본소득을 같이 받을 수 있다. 

 

도와 동시에 재난기본소득을 신청·지급하는 시군은 의정부·의왕·부천·김포·광명·하남(5만원), 과천·용인·성남·평택·시흥·양주·여주(10만원), 화성(20만원), 양평(12만원), 동두천·이천(15만원), 안성(25만원) 등이다.

 

재난기본소득이 아닌 별도 지원금을 발표한 남양주를 제외하고 이번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12개 시ㆍ군 주민(수원, 고양, 안산, 안양, 파주, 광주, 군포, 오산, 구리, 포천, 가평, 연천)은 도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별도로 지자체 방식대로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은 지역화폐 카드, 오프라인은 선불카드 신청접수

 

이번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지역화폐 카드와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선불카드 방식으로 수령을 원하는 사람들은 별도 기간(4월20일부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흥, 성남 등 카드형 지역화폐를 사용하지 않는 시ㆍ군에서는 신용카드만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방식으로 수령하기 위해서는 오는 20일부터 7월31일까지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소지 시ㆍ군 내 농협지점에서 신청ㆍ수령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가구수(1주차 4인가구, 2주차 3인가구, 3주차 2인가구, 4주차 1인가구 등)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해 신청접수 받는다. 

 

연매출 10억원 이상업체·유흥업소 등 사용 불가

 

온라인 홈페이지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후 신청자 인적 정보 및 신청 금액 확인 후 접수가 완료된다. 

 

온라인 신청에서는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동일 세대원인 직계존비속 미성년자에 한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이 성인이면 대리 신청할 수 없다. 

 

사용 안내 문자 수신일(지역화폐 카드는 2일 이내, 신용카드는 3~5일 이내)로부터 3개월 이내 해당 금액을 사용해야 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골목상권ㆍ소상공인 경기 부양을 위해 설계된 일반 IC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연매출 10억원 이상 매장,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프렌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