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환경보드게임 개발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대학생 기획단 S-지니어가 개발한 환경 보드게임 ‘서대문구 에코마을방범대’(이하 에코마을방범대)가 ‘2025 서울특별시 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교구 부문)’에서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환경 감수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학생들이 지역 생태를 직접 조사해 개발한 에코마을방범대는 교육적 완성도·창의성·지역성·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마을방범대 보드게임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생태적으로 취약해진 서대문구 환경을 회복하는 과정을
중대본은 31일 0시 기준 전일 확진자가 12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동일 완치된 사람은 총 180명으로, 확진자보다 완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 125명이 추가됐다. 완치해서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80명으로, 추가 확진자보다 완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같이 밝히며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는 9786명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대구 제2미주병원과 서울시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졌고, 해외로부터의 입국자도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 60명, 서울 24명, 경기 13명, 인천 6명, 대전 2명, 경북 2명, 경남 1명, 충남 1명, 부산 1명이다. 검역소에서도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의 경우 달성읍의 제2미주병원에서 전날 최소 5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에서도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과 해외유입 사례가 포함해 24명이 확진됐다.
이날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80명으로 총 5408명의 확진자가 퇴원했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162명이다.
총 확진자 9786명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518명이다. 그 외 지역별로는 대구 6684명, 경북 1300명, 경기 476명, 서울 450명, 충남 128명, 부산 119명, 경남 96명, 인천 64명, 세종 46명, 충북 44명, 울산 39명, 대전 36명, 강원 36명, 광주 20명, 전북 13명, 전남 9명, 제주 9명이다. 또한 공항 검역 과정에서 2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41만564명이다. 이중 38만3886명이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1만6892명은 검사가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