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인천의료원 선별진료소 대기구역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인천 미추홀구에서 9살 된 초등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군이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에 격리돼 치료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자가격리 중이던 A군은 지난 2일부터 발열이 생겨 3일 2차 검체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엄마와 형제 등 나머지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중이다.
인천시는 A군의 동선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인천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