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시장 ˝25번째 확진자, 시흥시 매화동 거주...이동경로 공지 예정˝
  • 서진솔 기자
  • 등록 2020-02-09 13:38:58

기사수정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5번째 확진자는 시흥시 73세 여성” 9일 페이스북에 공개

[서남투데이=서진솔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5번째 확진자가 시흥 시민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9일 오전 긴급 시장브리핑을 열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5번째 확진자가 시흥 시민이라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시흥시청 제공)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시흥시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5번째 확진자는 시흥시 매화동에 거주하는 73세 여성”이라며 “확진자는 분당서울대 병원으로 이미 이송되었고, 확진자와 함께 생활한 아들과 며느리는 경기도 00의료원으로 이송, 격리됐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아들과 며느리는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며 “아들 부부는 중국 광둥성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흥보건소에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역학조사관팀이 상주해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 중”이라며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공식통보 되는 대로 빠르게 공지하겠다”고 했다.


시흥시는 이에 따라 현재 확진자 자택과 인근 경유지를 방역하고, 소독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5번째 환자는 73세 한국인 여성으로 중국에 간 적이 없다. 그는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사는데, 이들이 지난해 11월~올해 1월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다. 아들과 며느리의 감염 여부는 현재 확인 중이다. 


다음은 임병택 시흥시장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긴급-시장브리핑-확진자 발생,0209일,오전10시>


1.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조금 전(9일 오전10시), 시흥시민 중 1인이 확진자로 공식 통보되었습니다.


2. 시흥시 매화동에 거주하는 73세 여성분이십니다.


3. 확진자는 분당서울대 병원으로 이미 이송되었고,

확진자와 함께 생활한 아들과 며느리는 경기도 00의료원으로 이송, 격리 되었습니다. (현재, 아들과 며느리는 정밀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아들부부는 중국 광둥성에서 입국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시흥보건소에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역학조사관팀이 상주하며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중입니다.


5. 시민분들께서 가장 걱정하고 계실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의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공식통보 되는 대로 시민분들께 빠르게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부정확한 정보로 야기될 혼란을 막기 위함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6. 긴급 방역소독팀이 확진자 자택과 인근 경유지를 방역,소독중입니다. 확진환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더 많은 곳에 더 빠르게 대처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7. 이후,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히,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8. 시흥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황 대처와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합니다.


2020. 02. 09. 일. 오전 10시

시흥시장 임병택 올림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