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사랑상품권 이틀만에 1억 판매…서울 자치구 1위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0-01-20 11:17:45

기사수정
  • 모바일 지역화폐 ‘영등포사랑상품권’ 15일부터 발행 시작

영등포구가 지난 1월 15일부터 발행한 지역화폐 ‘영등포사랑상품권’이 발행 이틀만에 판매액 1억 원을 돌파해 서울시 자치구 중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모바일 상품권인 ‘영등포사랑상품권’은 영등포 소재 식당, 마트,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 9,471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구매 시 7% 할인이 적용돼, 1년간 매월 구매하면 최대 42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영등포구는 최초 발행일인 15일부터 다가오는 설 명절을 포함한 특별 판매기간에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주민들의 구매 의욕을 높였다. 


영등포구 내 편의점에서 영등포사랑상품권 시연에 나선 채현일 구청장

영등포구는 상품권 발행 첫날인 15일 시작된 ‘2020 동 신년인사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상품권 홍보에 나섰다. 신년인사회가 열리는 동 주민센터 입구에서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른 직원들이 구민들을 맞이하며 상품권 발행 소식과 사용 혜택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구는 오전 11시경 영등포본동에서 새해 첫 번째 동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인근 편의점에서 ‘영등포사랑상품권 발행 기념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구민 2명과 함께 참석해, ‘체크페이’ 앱으로 상품권을 충전하고 이를 이용해 물건을 구매 및 결제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처럼 발행 초기 적극적 홍보에 나선 결과 ‘영등포사랑상품권’ 판매액은 발행 이틀째인 16일에 1억 원을 돌파했으며, 17일 오전에는 구매건수 1천여 건 이상, 판매액 1억 2,556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까지 지역화폐를 발행한 자치구는 영등포구를 포함해 총 17곳이며, 6월까지 4개 구가 참여해 21개 자치구로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영등포구는 종로구와 더불어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200억 원의 상품권 발행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오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열리는 동 신년인사회에 발맞춰 전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영등포 전 구민에게 상품권 사용을 홍보한다.


또한 구는 판매액 30억 원 달성 시까지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제로페이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품권 이용을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영등포사랑상품권’은 ‘체크페이’를 비롯한 9개 앱에서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계좌 연동을 마치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방법은 기존 제로페이 결제 방식과 같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사랑상품권이 발행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골목상권 살리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하나은행, 골프존 G패스 머니 이벤트 실시…최대 2만 포인트 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골프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G패스 머니`와 연계한 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스크린골프와 필드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나은행 계좌를 G패스 머니 결제 ..
  2. 박홍근 장관, 고려대 찾아 청년 민생 현장 소통 및 미래 비전 공유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4일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청년들의 일상을 살피고 미래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정책 소통에 나섰다.박 장관은 이날 오전 고려대 학생회관에서 총학생회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하며 식비와 교통비, 주거비 등 청년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생활비 부담과 정책 개선 의견을 경청했다.정부..
  3. 국무총리비서실, 전국 민생 현장 소통 나서… 소상공인 정책 점검 국무총리비서실이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 소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국무총리비서실은 14일 전국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2026 전국 현장소통 시리즈`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리즈는 정부의 민생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확인하고...
  4. GTX C노선 15일 착공, 수원역·의정부역서 실물 모형 공개 국토교통부가 1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하며 이를 기념해 시민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한다.GTX 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청량리, 삼성, 양재역 등 서울 도심을 거쳐 경기 남부의 수원역과 상록수역을 잇는 86.6km 길이의 광역급행철도다.이 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에서 삼성까지 이동 시간..
  5. 서울 6개 자치구 학교 밖 청소년, ‘함께 뛰며 소통해요’ 서울 서남권 6개 자치구(강서구·금천구·구로구·마포구·양천구·영등포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과 또래 관계망 형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6개 자치구 꿈드림 센터는 지난 8월 28일 영등포 신길책마루문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여.
  6. 중소·중견기업 연구소 17곳, 세계 최고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육성 산업통상부가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 연구소를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기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 지향형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GATC)`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산업통상부는 14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샘씨엔에스에서 `2026년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GATC)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
  7. 8월 ICT 수출 599.8억 달러 기록, 역대 최대 수출액 경신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한 달간의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을 14일 발표했다.이 날 발표에 따르면, 8월 ICT 수출은 599.8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62.6% 증가해 역대 최대 수출액을 경신했다. 수입은 186.1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8.8%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413.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이번 8월 ICT 수출은 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