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아 18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미래세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 설립 20주년 기념 컨퍼런스 개최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난 20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과 청년이 자원봉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형 정책 비전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퍼런스에는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임직원,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 날 컨퍼런스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 봉사학습과 서울동행 청년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 발표와 영역별 사례 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조명한다.
이어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센터의 성과와 향후 정책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에서는 학교와 대학, 민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한세진 청년 기획봉사 참여자가 `세상을 디자인하고 나를 만드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직접적인 경험을 공유한다.
교육 현장의 입장도 전달된다. 여경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주무관은 `변화하는 학교, 교실을 넘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민간과 학계 차원의 협력 방안도 논의된다. 오지혜 고려대학교 교수는 `청년 사회참여의 도약이 되는 대학의 역할`을, 최주일 SK행복나눔재단 본부장은 `미래세대 성장을 위한 혁신적 실험`을 각각 발표한다.
이와 관련해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세대가 자원봉사를 통해 성장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 센터장은 `교육청,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의 견고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