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국제정원박람회 2년 연속 1천만 명 돌파…‘텐밀리언셀러 축제’ 등극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9-16 11:58:49

기사수정
  • 서울숲 개최 139일 만에 기록 달성, 지역 상권 활성화 견인
  • 가을맞이 정원극장·뮤지컬 등 10월 27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서울숲에서 139일간의 여정 끝에 누적 관람객 1천만 명을 돌파하며 2년 연속 흥행 기록을 세웠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2년 연속 1천만 명 돌파...`텐밀리언셀러 축제` 등극

서울시는 지난 5월 1일 개막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16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람객 1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라매공원에 이어 올해 서울숲에서 다시 한번 1천만 명을 기록하며, 이번 행사는 서울을 대표하는 `텐밀리언셀러 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전체 180일의 행사 기간 중 폐막을 40여 일 앞두고 조기 달성한 성과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관람객 증가를 넘어 정원 콘텐츠가 시민의 일상과 여가 문화를 바꾸고 관광 및 소비를 촉진하는 도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날 성과와 관련해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지난해 보라매공원에 이어 올해 서울숲까지 두 해 연속 이어진 천만 관람객의 발걸음은 정원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관광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서울의 핵심 콘텐츠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람회 개막 이후 5월부터 7월까지 서울숲과 성수 일대의 카드 매출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634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생활인구와 카드 이용액도 각각 21.2%, 13.3% 상승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람회장 내 정원마켓과 푸드트럭, 농부시장 등에서도 총 42억 원의 매출이 발생하며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서울시는 이번 모델을 바탕으로 공원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정원도시 서울` 축제 모델을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다.

 

한편, 행사의 열기는 10월 27일까지 가을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서울숲 연못 인근에는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스누피 가든`이 운영되며, 10월 24일까지는 가족마당에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정원극장`이 진행된다.

 

9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창작 댄스 뮤지컬 등이 포함된 `서울스테이지 in 어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0월 2일부터 11일까지는 LG아트센터와 연계한 AI 미디어아트 전시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상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사전 예약 안내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하나은행, 골프존 G패스 머니 이벤트 실시…최대 2만 포인트 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골프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G패스 머니`와 연계한 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스크린골프와 필드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나은행 계좌를 G패스 머니 결제 ..
  2. GTX C노선 15일 착공, 수원역·의정부역서 실물 모형 공개 국토교통부가 1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하며 이를 기념해 시민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한다.GTX 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청량리, 삼성, 양재역 등 서울 도심을 거쳐 경기 남부의 수원역과 상록수역을 잇는 86.6km 길이의 광역급행철도다.이 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에서 삼성까지 이동 시간..
  3. 박홍근 장관, 고려대 찾아 청년 민생 현장 소통 및 미래 비전 공유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4일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청년들의 일상을 살피고 미래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정책 소통에 나섰다.박 장관은 이날 오전 고려대 학생회관에서 총학생회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하며 식비와 교통비, 주거비 등 청년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생활비 부담과 정책 개선 의견을 경청했다.정부..
  4. 국무총리비서실, 전국 민생 현장 소통 나서… 소상공인 정책 점검 국무총리비서실이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 소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국무총리비서실은 14일 전국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2026 전국 현장소통 시리즈`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리즈는 정부의 민생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확인하고...
  5. 서울 6개 자치구 학교 밖 청소년, ‘함께 뛰며 소통해요’ 서울 서남권 6개 자치구(강서구·금천구·구로구·마포구·양천구·영등포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과 또래 관계망 형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6개 자치구 꿈드림 센터는 지난 8월 28일 영등포 신길책마루문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여.
  6. 8월 ICT 수출 599.8억 달러 기록, 역대 최대 수출액 경신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한 달간의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을 14일 발표했다.이 날 발표에 따르면, 8월 ICT 수출은 599.8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62.6% 증가해 역대 최대 수출액을 경신했다. 수입은 186.1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8.8%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413.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이번 8월 ICT 수출은 전 .
  7. 중소·중견기업 연구소 17곳, 세계 최고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육성 산업통상부가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 연구소를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기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 지향형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GATC)`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산업통상부는 14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샘씨엔에스에서 `2026년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GATC)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