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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제로, 즐거움은 최대로…`양천 락(樂) 페스티벌` 19일 개최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9-14 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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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제로, 즐거움은 최대로...`양천 락(樂) 페스티벌` 19일 개최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9월 19일(토) 신월야구장과 서서울호수공원 문화데크광장에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야외 음악축제 `2026년 양천 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양천 락 페스티벌`은 공항소음의 영향을 받는 신월동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대규모 야외 음악축제다. 지역적 특성을 `강렬한 음악`이라는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며 구를 대표하는 특색 있는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록(ROCK) 음악 중심에서 `즐거울 락(樂)`으로의 의미를 강화해 장르의 폭을 한층 넓혔다. 록뿐만 아니라 트로트와 소울·재즈 등 서로 다른 색깔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해 세대와 음악 취향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선보인다.

 

신월야구장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감각적인 사운드의 록밴드 `솔루션스`, 하모니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재즈 뮤지션 `전제덕밴드`에 이어 깊이 있는 소울 보이스의 `BMK`가 각기 다른 매력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독보적인 감성으로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피날레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는 서서울호수공원까지 무대 공간을 확대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서울호수공원 문화데크광장에서는 `프렌치재즈`, `에필로그`, `연희컴퍼니 청람`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신월야구장의 대규모 공연과는 또 다른 분위기 속에서 관객과 가까이 호흡하는 소규모 공연을 선보여 지역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무대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음악을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온 세대가 함께 찾는 공연 특성에 맞춰 가족과 친구, 이웃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관람` 방식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돗자리나 방석 등을 준비해 자유롭게 자리를 잡고, 가을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음악과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2026 양천 락(樂) 페스티벌`은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총 2,500명까지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문화재단(02-2021-8913, 8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양천 락 페스티벌이 이제는 록을 넘어 다양한 장르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더욱 풍성한 음악축제로 거듭난다"며 "돗자리를 펴고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가족, 친구와 함께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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