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오는 11일 영종구보건소에서 영아·소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우리 아이 응급처치 로드맵`을 개최한다.
인천시, 전문의와 함께하는 `영아 · 소아 응급처치 교육` 개최
이번 교육은 인하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강연과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응급의료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 언제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를 비롯해 영아·소아 증상별·상황별 응급처치 교육, 응급처치 로드맵 토크쇼, 올바른 응급의료 이용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 날 행사는 사전 접수된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평소 시민들이 영아·소아 응급처치와 응급실 이용에 대해 궁금해하던 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호자와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필요한 상황에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숙한 의료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시민과 응급의료 현장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민정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영아·소아 응급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과 올바른 판단이 아이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정확한 응급처치 정보를 얻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