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책이 필요한 곳에 찾아간다…마포구, 도서관 협력 플랫폼 가동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9-04 09:51:31

기사수정

책이 필요한 곳에 찾아간다...마포구, 도서관 협력 플랫폼 가동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역사회 독서 문화 거점으로서 마포구립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도서관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도서관 협력 플랫폼`은 지역의 교육·복지·보건·문화 등 다양한 기관과 도서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관별 이용자의 특성과 독서 수요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이 지역 기관과 연결돼 주민이 도서관을 직접 찾지 않더라도 생활권 가까이에서 책과 독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마포구립소금나루도서관은 9월 1일부터 마포여성동행센터와 `처음 만나는 성평등 Book`이라는 주제로 북 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성평등과 관련된 도서를 센터에 전시하고 있다.

 

11월에도 `원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여성의 직업관, 진로 등을 다룬 도서를 소개해 센터 이용자뿐만 아니라 방문객도 책을 통해 여성의 삶에 대한 여러 관점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서는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해 단체대출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이랜드피어(PEER)와 함께 올해는 마포2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까지 더해 5개 기관에 총 1000여 권의 도서를 대출하고 있다.

 

특히 마포2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에는 어린이 도서 100여 권을 지원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보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서강도서관의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도 주민의 독서 기회를 넓히고 있다.

 

아현실버데이케어센터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나눔공부방과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망원1동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사가 책 읽어주며 세대별 맞춤형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마포중앙도서관도 청년에 초점을 맞춰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 등에서 다양한 북 큐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청년·여성·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기관과 손잡고, 주민에게 필요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발굴해 일상 속 도서관의 역할을 넓혀갈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관하거나 빌려주는 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교육과 문화를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누구나 가까이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마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업입지 전략` 머리 맞댔다 09-21
  •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09-21
  • 가스공사, 추석 연휴 대비 가스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09-21
  •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하나은행, 골프존 G패스 머니 이벤트 실시…최대 2만 포인트 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골프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G패스 머니`와 연계한 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스크린골프와 필드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나은행 계좌를 G패스 머니 결제 ..
    2.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3.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4.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5.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6.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7.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