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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하루 전부터 안전관리…마포구, 인파 대응 나선다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9-02 1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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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하루 전부터 안전관리...마포구, 인파 대응 나선다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9월 5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앞두고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가동한다.

 

축제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지만, 행사장 혼잡을 피해 불꽃을 관람하려는 인파가 여의도와 인접한 마포구로 몰릴 가능성에 대비한 것이다.

 

안전관리는 전야제인 9월 4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본행사가 열리는 9월 5일에는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앞서 8월 25일에는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안전대책을 협의해 안전관리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관계부서 합동 현장점검도 8월 28일 실시해 주요 관리구역의 시설물과 보행 동선을 면밀하게 살폈다.

 

주요 관리구역은 마포역, 마포새빛문화숲, 밤섬공원, 현석마을마당, 마포어린이공원, 헨켈타워로 총 7곳이다.

 

축제 기간 현장에는 구청 직원과 안전요원 등 총 166명이 안전관리 인력으로 투입된다. 전야제에는 49명, 행사 당일에는 117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구역별 인파 흐름을 관리하고 질서를 유지한다.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도 CCTV를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핀다.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돌발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관리구역 외에도 인파가 갑자기 몰리는 곳이 생기면 안전요원이 즉시 이동해 현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인파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을 단속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보행환경은 미리 정비한다.

 

응급환자 등에 대한 대비도 마쳤다. 마포구보건소는 마포새빛문화숲과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에 구급차량과 구급인력을 배치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현장관리와 유관기관 협업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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