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11월까지 경기도 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기관을 직접 방문해 도자·공예 문화교육을 지원한다.
한국도자재단, 도내 문화취약지역 대상 `찾아가는 도자 · 공예 아카데미` 운영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과 기관별 특성에 맞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지난 8월 29일 재단은 경기도 북부지역을 비롯해 인구감소지역, 도서·벽지·접적지역 등 문화취약지역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준, 올해 도내 20개 시군 30개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총 1,355명의 참여자에게 도자·공예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기관별 특성과 참여자의 수요를 반영해 도자·공예 체험 및 창작 활동 위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지역의 도예·공예인과 함께 흙을 빚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한다.
이와 관련해 재단은 도내 도자·공예공방 10곳을 협력공방으로 선정했다.
협력공방의 도예·공예인은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단계에 직접 참여해 교육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도자·공예문화 아카데미는 도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